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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집중력을 담당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의 부족, 기능발달 지연으로 인한 행동조절장애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및 충동적 행동을 보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학령기 소아의 경우 3-5%의 빈도로 발생.
증상
  • 주의력 결핍
  • 학습이나 과제, 기타 활동 중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부주의하여 실수를 많이 함.
  • 과제나 활동을 체계적으로 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주의집중을 지속적으로 잘 못하고, 과업을 완전하게 끝마치지 못하기도 함.
  • 사소한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지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못한다.
  •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일상적인 일들을 자주 잊어버림.
  • 지속적인 집중력이 필요한 학업이나 숙제 등을 피하고 싫어하거나 하기를 꺼려함.
  • 과잉행동
  •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손발을 계속 움직이거나 몸을 꿈틀거림.
  •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름.
  • 끊임없이 활동하고, 지나치게 수다스럽게 말하기도함.
  • 조용히 하는 놀이나 오락 활동 참여 어려움.
  • 충동성
  • 차례를 잘 지키지 못하거나 방해하거나 끼어듬.
  • 질문이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대답함.
  •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참견하고 방해함.
  • 기타증상
  • 감정 조절의 어려움, 분노를 폭발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음.
  • 또래 관계 및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으로 낮은 자존심 및 우울감에 힘들어 할 수 있음.
  • 다른 사람의 권리에 대한 침해와 사회규범의 위반이 특징적인 품행장애를 가지는 경향이 높음.
치료
  • 약물치료
  • 소아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처방 받은 아동의 80%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임.
  •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 향상을 비롯하여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촉진됨.
  • 산만함, 과잉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되고, 부모와 교사에게 순응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됨.
  • 환경치료
  •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됨.
  • 부모교육 및 행동수정
  • 문제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여 자녀의 결함을 수용하고 기대수준을 조절하는 것과 더불어 부모의 지시와 명령, 규칙에 대해 순종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법을 도와줌.
  • 아동에게 관심과 보상을 주는 방법, 모델링과 실습 등의 행동수정을 통해 문제행동을 소거하고 긍정적인 행동은 강화시켜줌.
  • 인지행동치료
  • 부적응적인 인지를 확인하여, 그것을 더 적응적인 행동으로 대체하고, 특정 상황에서 스스로가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사용하도록 가르치고,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
  • 정신치료
  •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가 심리적 요인에 의해 생겨나지는 않으나 문제 행동으로 인해 또래 관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습부진으로 인하여 자신감의 저하, 부정적 자아상의 형성, 불안 우울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럴 때 아동의 정신치료가 도움을 줌.
  • 부모상담
  • 아동의 지속적인 문제행동으로 인하여 이차적인 부모 자녀 관계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부모 상담이 필요함.

분리불안장애

아동 청소년이 익숙한 환경이나 혹은 주 애착대상(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이 핵심증상임. 이와 같은 불안 증상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심하고, 분리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때 반복해서 괴로움을 느끼고 분리 상황이 되는 것을 회피하려고 함.
증상
  • 집이나 주 애착대상과 분리가 예상되거나 분리될 때 심한 불안을 느낌.
  • 주 애착대상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 그를 다시 못 보게 될 거라고 심하게 걱정함.
  • 분리가 두려워 집 외의 장소(예.학교)에 가는 것을 싫어하고 거부함.
  • 주된 애착대상이 가까이 있지 않으면, 잠자기를 거부함.
  • 주 애착대상과 분리되는 것에 대한 악몽을 자주 꿈.
  • 격리 시 두통, 복통, 오심, 구토 등의 신체적인 증상들을 호소함.
치료
  • 약물치료
  • 증상이 심하고 사회적으로 자신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약물을 복용해야 함.
  • 행동인지치료
  • 불안을 야기하는 상황에서 아동에게 떠오르는 비이성적인 자동적 사고를 이성적인 사고로 수정함. 단계적 노출훈련을 통해 불안을 일으키는 분리 상황에 단계적으로 접하게 하여 불안을 점차 줄여나감.
  • 사회기술훈련
  • 또래나 사회관계에 두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자기 주장적 행동과 의사소통기술 향상이 중요함. 자지주장을 하면서도 적절하게 남과 타협하는 방법과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
  • 부모교육프로그램
  • 부모나 다른 가족의 양육태도나 집안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으로 부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아동의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됨.

소아우울증

소아청소년들이라고 해서 우울증이 없는 것은 아니며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좌절했을 때, 실망했을 때, 무엇인가를 상실했을 때 우울한 마음 상태가 되는데 대개는 현실적인 실망이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 나타나는 일시적인 상태로서, 정상적인 아동의 경우 이러한 상황에 적응하게 되면 비교적 빨리 보통 상태로 되돌아가서 우울한 마음이 없어지지만 어떤 아이들은 유전적인 소인이나 아주 어렸을 때의 병적인 경험으로 인해 우울한 마음이 비교적 오래 지속되게 됨. 이렇게 지속되는 우울한 마음으로 인해 학업 성취나 가정생활 그리고 친구관계에 문제를 초래하게 되면 우울증이라고 진단하게 됨.
증상
  • 일명 소아 우울증을 가면 속에 감추어진 ‘가면성 우울증(masked depression)이라고도 함. 소아우울증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힘든 점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 우울증의 양상
  • 슬픔, 불행감을 느끼고 화를 잘 내며 짜증스러워함.
  • 성적이 갑자기 떨어짐.
  • 집중력이 떨어지고, 안절부절못한다거나 행동이 느려지고 말수가 적어짐.
  •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 함.
  •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이해할 수 없는 과민반응을 보임.
  • 난폭한 행동을 보임.
  • 신체증상을 호소하지만 신체적 원인을 발견할 수 없음.
  • 비행과 가출, 학교거부, 대인기피, 자살사고나 자살행동 등의 심각한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함.
치료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소아 우울증은 제대로만 하면 치료가 잘됨.
우울증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몇 달 또는 몇 년간 지속되거나 혹은 점점 심해져서, 성장과정에서 이루어야할 발달 과제들을 이루지 못하고, 성취감을 잃게 되면서 장래 성인기까지 우울하고 비관적인 성격으로 굳어질 수 있음.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80%이상에서 완전히 회복될 수 있음.
중증 이상의 우울증에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우울제를 쓰기도 하지만 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정신 치료를 많이 함.

아이의 연령과 취향, 심리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놀이치료, 미술치료, 삼담치료를 시행함.
그리고 부모 교육도 필요.
자녀의 자아상과 자아 존중감에 가장 중요한 구실을 하는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치료는 무의미함. 가족 상담을 통해 적절한 양육 태도와 대화법을 익히고, 가족 갈등을 푸는 법을 배우는 것 역시 하나의 치료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