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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조현병(‘현악기의 줄을 조율한다.’는 뜻에서 유래/이전 정신분열병)은 사물에 대한 인식, 사고, 판단 등 다양한 정신기능에 이상이 초래된 “뇌의 질환” 으로서 현실과 비현실이 혼동되어 있는 정신병적 상태
원 인 과거에는 심리적 질환으로 보는 견해가 컸으나 현재에는 뇌의 수많은 신경전달물질 중 도파민, 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과정에 이상이 생겨 기인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임. 도파민이 활성되면 망상, 환청, 혼란된 사고가 나타나게 됨.
초기증상 집중의 저하
혼자 방에서만 지내려고 함
세수, 양치질, 목욕 등 개인위생을 챙기지 않음
계절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옷을 입거나, 화장을 함.
목적 없이 돌아다니거나 정처 없이 오래 걸어 다님
종교적이거나 영적문제에 지나치게 몰두
대표적인 증상
  • 양성증상
  • 외부의 자극이 없음에도 환청과 환시를 경험하거나 경우에 따라 환후, 환미, 환족을 느끼기도 함
  • 비현실적인 믿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설명이나 설득으로 바뀌기 어려운 잘못된 믿음을 가짐
  • 이상한 말과 행동 정신병적 증상에 의해 비논리적이거나 알아듣기 힘든 언어, 이상한 옷차림이나, 외모, 불량한 위생 상태를 보임.
  • 음성증상
  • 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 만남기피, 사회적응 및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
  • 희노애락에 대한 감정표현은 하나 표정변화 및 흥미 결여를 보임
  • 무기력 의욕저하, 집중력 끈기의 결여, 피로감을 호소
치료
  • 약물치료
  •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 특히 환청과 망상 등의 사고의 장애에 효과적.
    일반적으로는 처음 발병을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여야 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약을 중단하게 되면 재발되는 경우가 흔하고 이렇게 재발이 되면 약을 복용해야만 하는 기간이 길어지므로 반드시 약물 중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한 후 결정하여야 함.
  • 정신치료
  • 약물치료와 더불어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환자와 치료자가 공감하고 이해하는 치료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환자의 현실감을 회복시키고, 환자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
  • 재활치료
  • 만성 환자 같은 경우에는 정신재활치료가 필요한데 낮병원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귀시설 등을 통해 사회기술훈련을 받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

우울증

기분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서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즐겁고 슬픈 일이 있을 때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러우며 건강한 반응임.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
원 인
  • 생화학적인 요인
  • 뇌 안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GABA 등)과 호르몬(갑상선, 성장 호르몬,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 축) 이상, 생체 리듬의 변화와 관련
  • 유전적 요인
  •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주요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다른 한 명도 우울증이 걸릴 확률이 약 50%임. 따라서 주요 우울증 발병에 유전적 요소가 작용하는 것은 명확하나 유전적 요소로 설명되지 않는 요인들도 발병에 영향을 줌.
  • 환경적 요인
  • 삶에 있어서 대처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트레스 혹은 상황들과 관련
정상적인 우울감과
우울증의 차이
  • 정상적인 우울감이란? 일시적이며 뚜렷한 이유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 호전
  • 우울증에서 오는 우울감이란?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우울감이 심하고 장기간 지속
대표적인 증상
  • 원인 혹은 이유가 분명하지 않은 우울감이 2주 이상 장기화
  •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각
  • 스스로 느끼는 정신적 고통이 심하고 낫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이 지속
  • 걱정이 많아지고 문제해결 능력이나 실행능력이 떨어져 사회적, 직업적 기능 저하
  • 환각과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자타해 위험성이 높아짐
  • 자살 사고가 지속
치료
  • 약물치료
  • 약물 투여 2~3주 후에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며, 대개 4~6주 정도 지나면 충분한 효과가 나타남.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어도 6개월 정도는 약물 치료를 계속해야 재발을 예방할 수 있음.
  • 정신치료
  • 우울증을 유발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현재의 증상을 조절할 수 있고 재발방지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정신건강도 향상
  • 재활치료
  • 일상생활에서의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필요

조울증

조증 혹은 경조증과 우울증이 모두 나타나는 기분장애
원 인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등 생화학적인 요인이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음. 생물학적 원인 외에도 유전적 원인, 심리사회적 원인이 있으며 이들 원인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함. 평생 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은 약 1% 이내.
증상
  • 조증
  • 쉽게 흥분하고 들뜨는 기분
  • 감정이 불안정, 상황에 부적절하게 민감한 반응
  • 심한 불면 상태
  • 과대사고
  • 말이 많아지고, 성욕의 증가
  • 우울증
  • 계속되는 우울, 불안, 혹은 공허감
  • 죄책감, 무가치 혹은 무기력감
  • 즐거웠던 일이나 취미생활의 의욕 및 흥미상실
  • 불면, 아침에 일찍 깨거나, 과다한 수면
  • 식욕감소나 체중감소, 과식이나 체중증가
치료
  • 약물치료
  •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치료로써 증상에 따라 기분조절제 혹은 항우울제 투약. 조울증은 장시간을 두고 볼 때 재발성이 높기 때문에 발병 시 빨리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
  • 정신치료
  • 질병의 이차적 장애를 방지할 필요가 있고 역동적 요인의 해결, 의사소통, 긴장의 감소, 대인관계, 사회 적응을 위해 필요.

조기정신증

망상이나 환청, 환시, 인지기능의 손상, 이로 인해 결국 사회적인 기능 저하 등을 겪게 되는 ‘조현병’이 본격적으로 발병하기 전에, 이를 예견할 수 있는 증상들, 즉 전구 증상을 보이는데 이를 조기 정신증이라고 함. 조기정신증에서는 사회적, 직업적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며 우울, 불안, 감정적 불안정성, 신체증상, 집중력이나 기억력의 저하, 신앙이나 철학 등의 추상적인 개념에의 몰두와 집착 등의 문제가 서서히 나타나게 됨.
증상
  • 정교한 망상은 드물어도 환청, 환시, 이상한 생각과 대화 흐름을 종종 보임.
    자신이 한 말이 불명확할 때면 반복해서 말하거나 자세히 다시 표현하려 하는 등의 시도를 하지 않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움직임의 이상, 시공간 지각 능력의 이상 등이 관찰됨.
  • 가족, 친구들이 느끼는 변화
  • 행동이 바뀐다.
  • 공부하는 것을 부쩍 어려워한다.
  • 점차 혼자 있으려고 하고 어울리는 것을 꺼려한다.
  • 전보다 활동적이지 않다.
  • 위와 같은 증상이 특별한 다른 원인(우울증)없이 나타나고 가족 중에 정신병의 병력이 있었던 경우 더욱 조기 정신증의 가능성이 높음.
치료
  • 약물치료
  • 약물치료는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 조현병은 뇌의 특정 부위에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질병으로, 이에 신경전달물질의 활동에 관여하는 각종 약물이 사용되고 있음.
  • 자신감을 키워주는 인지행동치료
  • 개인이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신념이나 증상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이러한 사고방식을 변화시켜, 자신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 가도록 도와줌으로써 고통을 줄여주고, 증상에서 벗어나 건강한 방법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하며, 긍정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함.
  • 신경인지교정치료
  • 기억력, 주의력 및 집중력, 유연적 사고력, 시공간 구성력의 인지기능호전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치료 프로그램.
  • 사회기술훈련
  •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내성적으로 고립되는 경우,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 적용하는 행동치료의 일환. 나의 정서 다루기, 다른 사람의 입장 이해하기,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수용하고 확인하기, 자기주장하기, 갈등해결하기, 새로운 나의 모습 발견하기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짐.